환경실천연합회, 유엔 특별 협의적 지위 취득…세계 환경NGO로의 도약대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EAA, 회장 이경율)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갖게 되었다.

환실련은 2007년 5월 18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다국적 NGO의 협력방안의 모색과 환경선진국가로의 성장에 관한 기여의 내용으로 뉴욕의 UN NGO Section, DESA 사무소에 지위 취득과 관련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09년 1월의 UN 정규 session을 통해 특별 협의지위를 취득하였다.

환실련은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일찍부터 감지하고 대 국민 관심 유발을 위한 지속적인 보도와 에너지 절약, 환경친화적 소비방식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실천선포 서명운동을 국내외로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국제 녹색환경실천 작품공모전’과 같은 의식 변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중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환경단체와 활발한 연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권 국가들 이외에 케냐, 미국, 페루 등의 정부 또는 시민단체와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정책과 개발을 촉구하는 교육·홍보활동을 가속화 하고 있다.

환실련은 UN의 특별 협의적 지위 취득 이후, UN에서 개최되는 정규 session 등에 참가하여 환경/경제/사회 이슈관련 회의 시 공식 의제와 의견을 제출하고 다른 국제기관과의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5월4일 ~ 5월15일까지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열리게 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Divis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DSD)session에 참가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인 가뭄, 이로 인한 식량 문제, 사막화 방지 등의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라는 공식 의견을 제출하고 60여개 참가국들과 함께 협의할 계획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 공식적인 UN의 지위 취득 이후, 명실공이 세계 환경NGO로의 도약대가 마련되어 더없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더불어 저개발국가에 대한 복지, 교육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UN 및 NGO와의 국제협력을 통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환실련은 국제적인 NGO(IEAA, 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로의 성장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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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실천연합회 기획/홍보팀 02)805-8840~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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