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자칭 ‘닭살돋는 관계’라고 소개하는 R&B의 실력파들이 뭉쳤다. 감미로운 쏘울의 대가로 불리는 정엽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휘성이 바로 두 주인공.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가 제작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가 후원하는 <MTV 더 스테이지(부제: 라이즈 투게더)>의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감수성 넘치는 휘성과 정엽의 환상적인 어쿠스틱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4월 30일 목요일 밤 12시 50분 방영.

100% 올 라이브를 추구하는 이번 합동 공연을 위하여 며칠 동안 함께 연습에 매진했다는 이들의 실력은 각각의 히트곡, 휘성의 <별이 지다>와 정엽의 <You’re My Lady>에서 최고의 호흡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두 곡 모두 솔로로 부른 원곡 때 보다 훨씬 풍부하고 느낌 있는 사운드가 되었다는 것이 이구동성 관객들의 평가.

더불어 <안되나요>, <나락>,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등 휘성의 발라드 레퍼토리와 정엽의 <Nothing Better>, <Saturday Night>, 스티비 원더의 메들리 등은 솔로로서도 완벽한 이들의 음악 세계를 맛 볼 수 있는 감동적인 기회를 선사했다.

하지만 첫 회였던 ‘이승환’ 편에 비해 이번 2회에서 강화된 휘성과 정엽의 못 말리는 재담 토크는 시청자들이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이다. 평소 둘의 두터운 친분이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나 “휘성 씨와 무대에 같이 서서 영광이다”라는 정엽의 인사 치레에 “영광일 것”이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하는 휘성이나, “여자 친구가 연예인이면 좋겠냐”는 휘성의 질문에 “그렇다. 연예인 되면 돈 벌어다 주지 않느냐”고 재치 있게 반문하는 정엽은 마치 넉살 좋은 만담 꾼들처럼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서로의 음악적인 색깔에 대해서는, 휘성은 정엽에 대해 ‘몽환적인 마력이 있는 뮤지션’이라 평가하고 정엽은 휘성에게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보여주는 까멜레온 같은 뮤지션’이라고 말하며 진지하게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휘성은 이번 <MTV 더 스테이지>의 출연을 통해 그간 댄스를 동반한 퍼포먼스 위주로 무대에 오른 나머지 본래 자신이 추구하던 음악성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 느낌을 다시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방송 분에서는 녹화장에서 볼 수 없었던 리허설, 연습실 장면 등을 삽입하여 윤도현을 성대모사하는 휘성 등 내츄럴한 두 뮤지션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이번 <MTV The Stage>를 위해 특별히 엄선한 총 12곡의 감동적인 발라드 항연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tv.co.kr

연락처

안지선 02-2262-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