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 5주년 기념 직원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제 1부로 마련한 암환우 행복찾기 프로젝트 콘서트 ‘김현철의 Freedom against Cancer (암, 그 구속됨으로부터의 자유)가 오전 9시부터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사회자는 가수 김현철 씨로 오프닝 멘트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의 개원 5주년을 축하해준 것은 물론, ’춘천가는 기차‘,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초청 연주단체인 콰르텟엑스(QUARTET X)는 비발디의 ’사계‘, 영화음악 ’여인의 향기‘ 등 일반 대중이 들어도 귀에 익숙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학생 3명이 콰르텟엑스와 영화음악 ’시네마천국‘을 협연하여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후반부에서는 개원 축하 메시지 등 사연을 작성한 직원 및 환자들 중 4명을 뽑아 꽃다발, CD 등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제 2부에서는 치유의 숲 및 만연산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활동으로 꾸며졌다. 당초 일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맑은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는 것은 물론 뜻깊은 봉사활동도 하여 개원 5주년을 다시금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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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윤유현 061)379-7542,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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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