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국내 사상 최대의 꽃박람회 기록을 갱신해가고 있는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개장 초반 안정적 회장운영 시스템을 갖춰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장 닷새째인 28일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까지 박람회장을 찾은 입장객은 37만3,065명으로 하루 평균 9만3,266명꼴에 이른 가운데 개장 초반 회장 운영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관람만족도를 높여주는데 한몫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장 첫날인 지난 24일 6만5,000명으로 출발한 안면도 꽃박람회는 이튿날 첫 주말 야간개장까지 곁들여지면서 10만2,400명, 일요일인 26일 11만5,000명에 이어 평일인 27일에도 8만9,800명선에 달해 뜨거운 관람열기를 이어갔다.

지난 2002년 꽃박람회의 경우 1일 최대 관람객이 9만4,000명으로 첫 4일간 입장한 관람객은 30만1,977명.

조직위측은 이같은 폭발적인 관람객 추세가 내달 초순께 황금연휴 기간으로 이어지면서 가속화할 것으로 예측을 하면서도 상당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개장 4일을 운영하면서도 이렇다할 큰 안전사고 없이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해낸데다 조직위가 자체 조사한 관람객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70% 이상의 관람객이 만족스런 답변을 한데 따른 것.

가장 우려했던 행사장을 오가는 교통문제만 해도 일 최대 피크시간대조차 일부 정체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인데다 주차장 운영, 회장 내 동선 흐름 등에도 만족스런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6일 휴일동안 회장 인근 숙박관광객과 가족단위 유입차량이 급증해 원청 3거리~박람회장간 평시 15분 소요되는 17km 구간이 1시간 20분 소요되었으며, 귀가차량의 경우도 오후 4시 무렵 일시에 많은 차량이 박람회장을 빠져나오면서 일부 정체가 발생하였으나 정체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특히 평일인 27일의 경우 피크시간대(오전 10시 30분~오후2시) 주차장 유입차량이 대형차량이 주를 이뤄 정체가 없었으며, 여행사 등의 일정상 체류시간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주차 회전률이 높아져 소통이 원활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회장내 관람동선의 원활한 유도를 위해 조직위 운영요원들의 긴밀한 움직임도 돋보였던 부분이다.

일부 정문 관람객의 새치기 등 무료입장 예방과 단체관람객 인원 수 파악에 따른 입장 지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요원을 집중배치, 원활한 입장을 도운 한편 회장내에서도 비교적 혼잡도가 덜한 전시관으로 관람을 유도하는 등 회장 체류시간 단축에 힘을 기울였던 것.

관람객들 역시 전시관에 따라서는 최소 200m, 길게는 400여m의 긴 행렬로 이동로를 걸으며 질서를 유지하는 진풍경을 자아내는 등 성숙한 관람자세를 보이는 것도 회장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직위는 또 해외 발생 돼지 인플루엔자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회장 출입구 등 총 23개소에 발판 소독을 강화, 만일의 사태에도 적극 대비함으로써 회장 운영에 빈틈없이 대비하는 모습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장 초반에 이미 평일은 물론 주말 휴일에다 야간개장까지 경험함으로써 남은 기간 발생할 모든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조기에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갖춰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교통안내 등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 의경에게 돼지 8마리 상당액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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