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보석들의 향연, ‘2009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

서울--(뉴스와이어)--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보석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기다려지는 보석들의 향연이 올 봄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보석전시회인 2009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Korea International Jewelry & Watch Fair Korea 2009, 약칭 Jewel Fair Korea 2009)가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 주최로 오는 4월 30일(목)부터 5월 3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금번 전시회에는 프리미엄급 엑설런스 컷 다이아몬드로 사랑받아온 30년 전통의 프린세스,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팅력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코아주얼리, 디자인을 강조한 독창적인 주얼리 브랜드 (주)GP다이아몬드와 섬세한 세공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주)젬브로스 등 국내 주얼리 브랜드와 싱가폴의 타카, 독일의 블루머 등 14개국 280여 기업이 520여 부스로 참가하여 세계 주얼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이아몬드와 진주, 준보석 등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해외 각국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유치하여 참가업체들의 수출시장개척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 집계된 해외바이어는 1,015명이며 올해에도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로드쇼를 펼친 결과 1,100명을 상회하는 바이어가 방문하여 참가기업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국제보석디자인공모전 입상작 특별전시, 최신 보석 트렌드를 보여주는 주얼리 패션쇼와 함께 최근 인기가 높았던 여자 연예인 중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시상식이 열린다. 2008년에는 드라마 ‘뉴하트’에서 열연을 보여준 김민정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익산보석박물관 특별전시, 일반 참관객을 위한 미니 주얼리 패션쇼, 주얼리 옥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1인당 1만원, 만 15세 미만은 입장이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welf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ita.net

연락처

전시컨벤션팀 이민석 차장(02-6000-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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