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통합 의료프로세스 확산가동 시작

서울--(뉴스와이어)--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이 서울 성모병원의 4월 30일 개원식에 맞춰 가톨릭 중앙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톨릭 중앙의료원(CMC)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가톨릭 중앙의료원과 새 병원인 서울성모병원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병원을 아우르는 정보화 사업으로, 병원 업무 프로세스 및 정보 표준화와 의료정보 공유를 주요 목표로 하여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초대형 의료 정보화 프로젝트이다.

코드명이 CMC nU(neuro-Ubiquitous)인 이번 프로젝트는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등을 통한 실시간 기반의 의료현장정보 공유와 함께 CRM(고객 관리시스템), MIS(경영관리시스템), CDIS(의료장비연동), CDSS(진료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의료포탈, 그룹웨어 등 핵심 의료솔루션의 구축 및 통합작업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강남 성모병원을 성공적으로 오픈 했으며, 가톨릭 학교법인 IT서비스 계열사인 평화이즈와의 공조체제로 동일한 시스템을 이번 서울 성모병원의 오픈에 따라 성공적으로 확산 구축하게 되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내 전문화된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의 정보활용능력을 극대화하여 실시간 기반의 현장중심 정보를 통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환자의 동선 및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의료서비스의 고품질, 차별화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상담내용과 처방내역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하는 등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감을 형성, 전인적 치료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및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업계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CP(Critical Pathway:표준진료지침)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서비스의 표준화를 본격화 했으며 의료분야에서의 고난도 시스템인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 진료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진료의 편의성과 약제사용의 적정성에 기여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CTMS(Clinical Trial Management System: 임상연구 관리시스템)의 구축으로 진료 결과를 임상연구에 활용하고, 반대로 임상연구 결과를 진료에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진료의뢰/되의뢰 시스템(환자진료상호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의료전달체계에서의 상하급 기관간 상호 협력이 보다 편리해졌다. 또한 통합 예약시스템의 활용으로 여러 검사의 예약일자를 검사방법을 고려하여 배정함으로써 환자가 검사를 위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검사를 못 받고 연기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정보기술 신동익 상무는 “현재 가톨릭 중앙의료원 종합의료 정보시스템은 강남 성모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이번 서울 성모병원의 성공적 확산 오픈을 시작으로 의정부 성모병원, 부천 성모병원 등에 같은 시스템으로 한층 빠르게 구축될 예정이다”며 “사상 유례가 없는 이런 대규모 의료정보화 사업 사례는 진료 프로세스와 의료정보의 표준화 측면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는 것이며, 정보화 사업을 통해 병원 경영의 효율성과 양질의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화이즈의 사업총괄 김영모 상무는 “웹 기반으로 구축된 가톨릭 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은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는 진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명실 공히 u-헬스의 대표사례를 보여 주게 된 것” 이라며 “국내 병원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풍부한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현대정보기술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행으로 성공적인 오픈이 가능했으며, 최첨단 의료시스템으로 보다 선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웹사이트: http://www.hit.co.kr

연락처

현대정보기술 기획실 마케팅팀 최혜윤 02-2129-460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