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패션 보정속옷 ‘앙스모드’ 론칭

뉴스 제공
현대홈쇼핑 코스피 057050
2009-04-29 11:04
서울--(뉴스와이어)--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오는 4월 30일(목) 오전 8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디자이너 안윤정의 보정속옷 브랜드 ‘앙스모드’를 첫 방송한다. 현재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여성의류 브랜드 ‘앙스모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란제리 상품으로 기존 보정속옷에서 볼 수 없었던 호피 무늬나 파스텔톤 색상을 사용해 패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하는 ‘앙스모드 더블보정 론칭 컬렉션(16만 9천원)’은 브라팬티 8종 세트로 구성해 홈쇼핑 보정속옷 중 가장 많은 구성을 선보여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보정 속옷 디자인은 다소 밋밋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고려해 시선이 모이는 곳에 은은한 자수를 넣거나 호피 무늬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세련미를 강조했다. 피부색과 비슷한 누드톤이나 화이트, 블랙 색상을 선보이던 기존 보정속옷과는 달리 크림색, 복숭아색, 민트그린색 등 파스텔톤 색상을 사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볼륨감을 살려주는 실루엣 보정 속옷 4종 세트와 편안함을 강조한 컴포트 보정 속옷 4종 세트로 구성해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브라의 날개 부분과 팬티의 허리 부분은 파워넷과 레이스가 두 번 교차하도록 제작해 보정력을 높였으며 신체의 민감한 부위와 닿는 부분은 유기농 면 소재를 사용해 더욱 위생적이다.

‘앙스모드’는 1975년 론칭한 이후 1978년부터 매년 서울 컬렉션 및 국내외 주요 패션쇼에 참가하는 등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패션의류 브랜드다. 현재 주요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30대 후반부터 50대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앙스모드 란제리는 디자이너 안윤정 씨의 절제된 미(美)를 살린 디자인과 편안함을 주는 패턴 제작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 제작했다.

현대홈쇼핑 지현주 언더웨어 MD(상품기획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매를 다듬어 주는 보정 속옷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새로운 보정속옷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뛰어난 이중 보정력이 숨겨진 살들을 감춰주고 보정속옷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연락처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양혜영 선임 02-2143-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