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 관광공사 ‘5월에 가볼 만한 최고의 장소’에 선정

뉴스 제공
선양
2009-04-29 14:42
대전--(뉴스와이어)--에코원 선양(www.koreasoju.co.kr)은 오는 5월 10일 에코힐링 선양 마사이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대전 계족산 장동삼림욕장의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에 가볼 만한 최고의 장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5월 에코힐링 선양 마사이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에코원 선양은 “올해 네번째 대회를 앞두고 한국관광공사가 대전 계족산을 이처럼 선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도심에 가까운 장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한국관광공사는 계족산 황톳길에 대해 “파릇파릇 신록이 활기를 주는 오월, 숲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삼림욕장”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첨단과학의 메카 대전광역시 내에 자리한 장동 삼림욕장에서 총연장 13km에 걸치는 계족산 코스를 따라 황토 길을 걷거나 뛰다보면 숲과 나무에서 나오는 천연항균물질인 피톤치드(phytoncide)까지 한껏 들이마시며 자연인이 될 수 있고 삼림욕 후에는 계족산성에 올라 대전 시내를 발아래 내려다보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다”며 계족산이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에코원 선양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1년 중 전국적으로 각종 행사가 가장 많은 5월의 이벤트 장소로 계족산 황토길을 뽑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마사이 마라톤, 숲속 맨발걷기&숲속 음악회, 피톤치드 마라톤 등 선양이 4년 동안 계족산을 관리하고 알리는데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전세계 28개국 외국인 500여명과, 전국 각지에서 700여 가족이 참가 신청이 완료되어 5,000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축제로 치러지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자연친화적인 공연과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단순히 걷고 뛰는 마라톤대회가 아니라 모든 참가자가 자연으로 돌아가 오감을 통해 웃고 즐기는 종합 문화축제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알려진 계족산이 대전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마사이마라톤이 세계적인 맨발축제가 되기 까지는 에코원 선양의 오랜 노력이 있었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맨발걷기행사와 숲속 음악회를 열어 맨발걷기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또 맨발마라톤대회와 피톤치드마라톤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전국을 넘어 해외로도 대전의 계족산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민들이 언제나 부담없이 맨발로 숲속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선양은 직접 숲속 황톳길 관리를 하고 있다. 유실된 황톳길은 논산, 태안, 당진 등 지역의 새로운 황토를 구해 바로 보수하고 맨발걷기나 맨발마라톤 등 큰 행사가 있기 전에는 대대적으로 황톳길 조성공사를 실시한다. 또 매 대회 때마다 전 구간에 130여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대회 참가자들이 숲길을 뛰거나 걸을 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에코원 선양은 자연을 통해 몸을 치유한다는 ‘에코힐링’의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다양한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방법의 사회환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양에코힐링마라톤 조웅래 조직위원장(에코원 선양 회장)은 “국내외 5,0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맨발축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자의 절반 가량이 가족참가자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맨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선양마사이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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