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 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종묘대제가 5월 3일 종묘에서 거행된다.

이날 종묘대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영녕전 제향과 11시 2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덕수궁-태평로-세종로 4거리-종묘로 이어지는 어가행렬, 오후 1시부터 거행되는 정전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묘제례는 조선왕조 왕과 왕비에게 지내는 제사로 조선왕조가 지낸 제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행사였기 때문에 ‘종묘대제(宗廟大祭)’라고 하며, 본래 춘하추동 사계절의 첫째 달 초순과 12월 연 5회를 지냈으나 지금은 5월 첫째 일요일에만 봉행하고 있다.

2001년 5월 세계무형유산에 선정된 종묘대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유형과 무형의 세계유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전통의례이다. 종묘제례와 함께 종묘제례악·일무가 함께 어우러진 악·무·의식의 종합의례로 동양적 전통예술의 정수라 일컬어진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종묘대제의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6년부터 해외 언론인, 주한 대사 등 외국인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주한외교사절 17개국 30여명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 해외 언론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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