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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1 10:55
서울--(뉴스와이어)--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사장 제타룡)는 승강장 화재시 연기에 질식되지 않고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승강장에 ‘수막차단벽’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어둠속에서도 출구를 찾기 쉽도록 하기 위해 통로 유도등 외에도‘축광유도안내판’을 벽체에 설치하고 있다.

공사는 승강장 화재시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연기로부터 승객대피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5~8호선 전역사에 제연경계벽과 수막차단벽을 설치하고 있다.‘수막차단벽’은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계단 및 통로입구 천장부에 강력한 물분사 노즐을 설치한 것으로서 승강장 화재 발생시 천장부에서 물을 분사(분당 28ℓ)시킴으로써 수막을 형성, 열과 연기를 차단하여 승객이 피난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소방설비다.

지하역사 145개 역사 중 3월 현재 17개 역사에 수막차단벽을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 말까지 128개 역사에 추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수막차단벽과 더불어 연기지연시설인 제연경계벽을 2004년에 51개 역에 설치하였고 금년 내 94개 역에 추가·설치한다.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화재발생시 승객대피로를 신속하게 식별하기 위해, 기존 소방 대피유도 표지나 유도등 외에 추가로 승강장이나 대합실 벽체에 ‘축광유도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기존에는 벽체에 통로유도등, 천장에는 피난구 유도등이 있었으나 신설되는 축광유도안내표지판은 화재발생시 시계(視界)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감안, 유도등과 유도등 사이 또는 대피 표시가 모호한 지역의 벽체에 설치한다. ‘축광유도안내표지판’은 역사내 정전시에도 1시간 가량 대피시 파란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하게되어 어둠속에서도 승객이 대피로를 찾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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