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농산물 수급 불안정으로 매년 반복되는 가격 폭락 및 산지폐기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 판로 확보와 대체작목 육성 및 농식품 연구개발 활성화 등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광철 (주)새아침 대표이사,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 남상창 진도부군수, 김세종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농특산물 구매약정 및 농식품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충남 조치원 소재 (주)새아침은 만두류·가스류·탕류 등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종합식품회사로 ‘새아침’과 ‘모닝하임’ 브랜드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남도내 농산물중 최대 수급 불안 품목으로 꼽히는 대파를 비롯한 마늘, 양파, 양배추는 물론 수급 불안품목의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추, 당근 등 연간 300억원 상당의 전남농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BT, NT, 의약학 등 첨단 식품과학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 저장·유통·안정성 등 식품의 핵심기술 제휴는 물론 인력 및 식품관련 각종 정보교류 활성화로 전남의 식품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농식품 연구개발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올해 과잉생산으로 산지폐기 등 어려움을 겪었던 진도지역 대파를 비롯한 많은 농산물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대된다”며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와 전남 농식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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