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5월1일 오후 3시 30분 중구 태화동 생태공원 예정지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환경단체 등 450여명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은 국·시비 등 총 1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태화동(명정천~용금소) 일원에 금년 5월 착공하여 오는 2010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제방축조 및 도로확장 1.5km 2~4차로, 실개천 1.1km, 물놀이장 19,000㎡, 야외무대 12,500㎡, 대나무생태원 10,700㎡, 산책로 3.7km, 자전거도로 2.2km가 조성된다.

‘제방’은 길이 1.5㎞, 폭 18m로 축조한 후 둑마루를 활용하여 도로확장(왕복4차로), 주차장(364면), 자전거도로와 벚꽃산책로(5~6m)등으로 조성되며, 비탈면에는 각종 초화류와 관목으로 녹화한다.

또한 생태공원 중심으로 흐르는 길이 1.1㎞, 폭 15m 내외의 ‘실개천’을 조성하고 실개천에는 길이 250m, 폭 10~40m, 수심 40~60㎝의 ‘물놀이장’과 곳곳에 ‘여울과 소’를 조성하고, 실개천 주변에는 구릉지를 조성하여 각종 녹음수(교목)와 초화류(붓꽃 등 91만8100본), 수생식물 등을 식재한다.

실개천을 유지하기 위한 용수는 복류수, 자연용출수 등 1일 2만톤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의 대나무와 국내의 다양한 대나무 생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나무 생태원’(1만700㎡)을 조성하고 총 3만7300㎡ 규모의 대나무 번식지를 확보하여 ‘십리대숲’을 추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1만2500㎡, 수용인원 8000명 규모의 ‘야외무대’, 꼬리명주나비, 사향제비나비, 호랑나비 등의 ‘곤충서식지’가 조성되고, 생태공원 이미지에 부합하는 340면 규모의 ‘잔디주차장’이 설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실개천에서 발을 담그고 즐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휴식 공간으로서 생태도시 울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화강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 일원 총 53만1319㎡에 2004년 12월 1단계(십리대숲지역 8만9139㎡)이 준공되었고, 이번 2단계 사업으로 20만2834㎡이 조성되고 시설계획에서 제외된 나머지 23만9166㎡는 미래세대에서 계획할 수 있도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사계절 초화류 등을 식재한 후 관리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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