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실속파를 위한 알뜰 선물 학화호도과자 인기
이에 실제 지출도 작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나 저렴한 가격의 실속있는 선물을 찾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가정에 달,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건강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영양 간식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천안시 구성동 천안소방서 옆에 위치한 ‘원조 할머니 학화호도과자’가 이것. 76년 전통을 자랑하며 천안의 명물이 된지 오래인 학화호도과자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에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흰팥앙금이 탐스럽게 들어있고 큼직한 호두가 들어있다.
방부제와 식품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할머니의 비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매장에서 매일 만드는 신선한 앙금과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품격있는 호두과자의 명맥을 잇고 있다.
학화호두과자는 분점이 없기 때문에 천안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천안에서 만들어야 원조의 맛을 낼 수 있다.’ 라는 심복순 할머니의 장남인 조국태 사장님의 고집이 있었다. 이는 천안의 특산물이라는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려는 사장님의 마음이 담겨있기도 하다.
학화호도과자는 사장님의 고집을 이어가며 전국민이 호두과자를 먹을 수 있도록 오랜 노력과 고생 끝에 탄탄한 배송라인을 구축하였다. 매달 둘째주 목요일에는 서울은 2시간 이내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사회 환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학화호도과자는 오는 5월 8일 수익금을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난치병을 앓고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아니카 소렌스탐 방한 자선행사’를 협찬한다.
학화호두과자 개요
호두과자는 천안 '학화호두과자'에서 비롯됐다. 천안역에서 100여미터쯤 떨어진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다. 할머니 호두과자로 불리기도하는 이곳은 1934년, 천안사람 조귀금(작고)씨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전국에 퍼져있는 호두과자들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맛과 품질로는 비교가 되지않을 만큼 전혀 다른 차원의 진짜 호두과자를 예전과 꼭같은 모습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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