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제1차 한-인도 관세청장회의』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허용석 관세청장은 5월 1일(금) 인도에 진출한 현지기업인들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침체와 각국의 보호주의 부활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대인도 수출증대 및 한국에 대한 투자유발의 선봉에서 노력하고 있는 현지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하루 앞서 처음으로 개최된 한-인도 관세청장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인도와의 교역 증대와 우리 기업 진출확대를 위해 관세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KOTRA 등을 통하여 파악한 우리기업의 통관 및 무역관련 애로사항을 인도세관에 전달하여 이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인도관세당국의 의지를 전달하였으며, 나아가 양국관세당국이 한·인도간 체결예정인 CEPA의 원산지 관련규정 등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실무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시켜나감으로써 한·인도간의 무역 및 투자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합의하였음을 설명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기업 관계자들은 이미 전달된 통관 및 무역관련 애로사항 이외에도, 불합리한 견본통관 및 첸나이항에서의 통관지연과 추가비용 발생, 통관관련 규정 및 관세율과 통관제한사항 등 정보공개의 불투명한 운영 등으로 인하여 기업 활동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언급함과 동시에, 양국 간 세관협력관계의 강화가 현지기업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금번 관세청장회의를 계기로 한-인도 교역 및 투자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을표현하고, 양국 관세당국 간의 유대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주인도한국대사관 관계자 및 삼성전자, KOTRA, LG전자, 대우인터내셔날, 현대자동차 등 13개 업체가 참석하였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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