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이달곤 장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 퀴즈왕을 선발하고 각종 안전교육 및 전시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안전퀴즈 페스티벌”을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기아자동차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어린이 안전퀴즈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올해 처음 마련됐다.

어린이 안전퀴즈대회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 1, 2차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본선을 치러 안전퀴즈왕을 선발하게 된다.

올해 지역예선에는 2만5천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2,088명의 어린이가 1차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4월 24일부터 이틀간 2차 예선을 거친 18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안전퀴즈왕에 도전한다.

본선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전퀴즈왕에게는 행안부장관상을, 상위 3명에게는 안실련대표상, 현대·기아자동차 대표상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고학년부 수상자 4명에게는 해외안전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3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치러진 지역예선에서 퀴즈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57만명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1차 예선을 고득점으로 통과한 김유비양(서울 평화초 2년)은 “아빠가 소방관이셔서 평상시 사고의 심각성과 행동요령을 알려주신다”며 “평소 아빠의 관심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소연양(강원 반곡초 6년)은 “안전운영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매월 1회 안전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이디 juwon8373은 "아이와 퀴즈를 내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깨달았고 같이 공부하니 아이도 재미있어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parkhj1113은 “비오는날 아들이 우비를 꺼내 달라기에 이유를 물었더니 안전교육을 받았으니 실천해야 한다고 말해 대견스러웠다”는 글을 게시판에 남기기도 했다.

한편, 퀴즈대회 본선이 열리는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교통·신변안전교실 등 8종류의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을 완주하는 “도전! 초록별 지킴이”와 가스·승강기 안전교실, 각종 사진 전시회, 미스 초록별 페이스페인팅, 초록별 바이러스풍선 나눠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가 마련된다.

박일범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안전퀴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홍보실장 노진석 상무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대·기아차가 함께 참여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고, 안실련 허억 사무처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게 되어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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