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패션 쇼핑몰 인기 상품군

서울--(뉴스와이어)--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대표 최형석 www.stylet.com)이 온라인 패션 쇼핑몰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불황일수록 중저가 상품을 선호하고, 세컨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을 선호하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리세셔니스타들이 늘면서 Marc by Marc Jacobs, W.Dressroom 등 명품 브랜드 세컨드 제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Gojane , Primark 등 해외 저가브랜드 판매율 또한 급증했다.

또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몰과 저렴한 가격과 알찬 상품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 등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온라인 패션 쇼핑몰은 때아닌 활황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행태에 맞춰 스타일렛이 1월부터 4월까지 주요 쇼핑몰의 인기 상품군을 조사한 결과 하프클럽에서는 ‘원피스’가, 엔조이 뉴욕에서는 ‘퀼팅백’이, 오가게에서는 ‘세트상품’이 각각 선정됐다.

온라인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의 인기 상품군인 원피스의 경우 플라워, 도트, 에스닉 등 패턴프린트 원피스와 쉬폰 등 얇은 소재를 사용한 원피스들이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3만원대의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엔조이뉴욕에서는 잡화 부문의 매출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엔조이뉴욕의 베스트 상품 TOP10 에서도 잡화군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샤넬이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퀼팅백'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슈즈 부문에서는 '킬힐' 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8cm이상의 슈즈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에 유행하였던 '글레디에이터 샌들' 이 다시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패션 트렌드몰 오가게에서는 세트 상품군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가게의 세트 상품은 낱개로 구매했을 때보다 최대 30%이상 저렴하며 맞춤 코디를 제안해주고 있어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봄 시즌에 맞춰 가디건+롱티셔츠, 가디건+티셔츠+팬츠, 가디건+롱셔츠 등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세트 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원피스 판매율이 급증하면서 가디건과 원피스 세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오가게 관계자는 설명했다.

스타일렛 개요
㈜스타일렛은 온라인 패션 전문기업 ㈜트라이씨클이 만든 벤처1호 기업으로서,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스타일렛은 웹 2.0 표준화 및 기본 방향으로 참여와 협업을 통하여, 더욱 발전된 컨텐츠 생성과 공유를 진행합니다. 또한 2009년 08월 말부터 패션에 특화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플로그(FLOG)를 제공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stylet.com

연락처

스타일렛 마케팅팀 이희택 02-3014-874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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