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효소는 주로 간에 존재하면서 약물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들로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바뀐 조합인 일배체형은 대사효소의 대사활성을 예측할 수 있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한국인에서 발견된 단일염기서열의 변화를 분석하여 그 조합에 대한 정보로 각각의 단일염기다형성보다 더 높은 신뢰성을 지닌 기능성 유전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에서는 2008년 한국인 384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여 얻은 결과로 혈압약 등을 대사시키는 CYP3A5, 혈당을 낮추는 항당뇨약을 대사시키는 CYP2C8 및 항원충약을 대사시키는 G6PD에 대한 한국인 유전자의 일배체형을 확보하여 이를 특허출원함으로써 한국인에 적합한 의약품 평가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전자의 일배체형은 각 민족마다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이를 이용하면 의약품의 민족적 감수성의 평가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인 간에도 개인의 일배체형 정보를 활용한 적정 약물사용 방법을 예측할 수 있어 맞춤약물에 적용하는 등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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