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어린이 날 전국 곳곳서 ‘미아예방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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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09-05-05 10: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김쌍수) 사회봉사단은 어린이 날인 5월5일 과천 서울랜드 등에서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미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전국의 놀이공원과 행사장에서 열린 “미아예방 캠페인”에는 한전의 123개 사업소 사회봉사단원 1,00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미아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이날 하루 전국에서 한전 사회봉사단이 달아준 이름표는 15만여개에 이르렀다.

한전사회봉사단은 2004년부터 매년 “미아예방캠페인”을 전개하여 왔고, 1999년부터 전기요금청구서에 미아사진을 게재하여 2009년 4월말 기준 총 350명을 게재, 106명을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아동유괴예방을 위해서 한전사회봉사단은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2006년부터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막대인형극(꼭꼭이 인형극) 공연을 시행하고 있음. 이 공연단은 순수 한전 직원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경기,대전,대구, 부산 등 6개 공연단이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1회 공연을 통하여 2만 여명의 아동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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