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워싱턴에서 독도홍보 나섰다
이번 행사는 역사·문화도시 경북관광, 도내 문화상품 세계홍보와 시장개척은 물론 문화상품과 연계한 독도 알리기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김 부지사는 스미소니언박물관, 코러스 하우스, 코리아 타운(한글학교)에서 독도 고지도 등 관련 자료 전시, 설명, 독도(독도 캐릭터)를 활용한 한지, 천연염색, 도자기 등 시연· 체험행사와 경북도·독도관련 홍보동영상 상영, 관련 자료를 배포한다.
5. 6일 대사관 방문의 날 오픈 리셉션에서는 미국 주재 각국 대사관 관계자, 정관계 및 예술계 인사를 초청, 문화상품 시연·체험 행사와 독도박물관장 특강, 독도, 경북도 소개 행사를 가진다. 특히, 5. 8일에는 국립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워싱턴 지역 세계특파원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 전시·체험과 경북도 소개 행사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요국 대사관 관계자 및 한국관련 정·재계, 예술계 인사를 초청, 경북 문화상품 체험 및 홍보행사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5. 2일 개막일에는 6천여명의 사람들이 코러스하우스를 찾아 경북의 문화에 매료되었다.
경상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워싱턴 지역의 각국 대사, 세계특파원 등 외국인 1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천연염색과 한지, 도자기 등 경북도의 우수 문화상품을 활용, 문화와 정치·경제를 연계해 독도와 경북을 함께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독도와 같은 첨예한 외교적 상황을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와 연계할 경우 외국인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각국 대사관 및 정관계 인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행사를 가짐으로써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는 등 해외 홍보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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