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 편의점은 대박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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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05-06 08:47
서울--(뉴스와이어)--황금연휴 속 전국 유명 행락지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북적거린 가운데 인근 편의점 매출은 급증했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등 황금연휴기간이였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등산로, 놀이공원, 박물관 등 행락지 주변에 위치한 훼미리마트 70여 점포의 매출을 확인해 보니 지난해 동기보다 41.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과 음료 매출은 무려 각 58.2%, 44.3% 증가했으며 최근 소비심리를 반영하듯 행락지 주변 편의점을 이용, 간편하게 상품을 구입하는 알뜰고객이 늘어나면서 저렴한 가격의 삼각김밥, 김밥등 먹을거리상품 매출도 22.3% 증가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장한 어린이대공원에는 연예인 초청행사등으로 볼거리가 많은 가운데 5일 하루 동안 일반점포 평균객수의 8배 가량인 무려 2천 4백여명이 방문하며 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

황금연휴기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도내 관광지, 콘도, 호텔 주변 훼미리마트 10여곳의 매출도 21.7% 증가했다. 관광지 내에 위치한 천지연점과 성산일출봉점은 각각 32.4%, 21.3% 증가했으며, 제주그랜드호텔 앞에 위치한 제주그랜드점도 19.4% 증가했다.

훼미리마트 어린이대공원점 차동호 점주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봄꽃축제, 연예인 초청 그랜드오픈행사로 많은 나들이객들이 몰려 삼각김밥, 김밥 뿐만 아니라 생수,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렸다"며 "나들이객들을 위해 일회용카메라, 건전지, 소풍용 돗자리, 장난감 뿐만 아니라 도시락등 먹을거리 상품을 충분히 준비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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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석춘 02-528-6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