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통합 마케팅 시스템 구축한 ABC 마트
ABC마트는 황무지였던 국내 전문점 시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리테일 리노베이터’로 막강한 구매 파워와 철저한 고객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갖춰 신발에 대한 인식을 생필품에서 기호품으로 전환시켰다.
2002년 ABC마트는 압구정에 1호 점을 오픈 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의 아이템들을 포진시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수용해 국내 신발 유통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 ABC 마트 진출 이전까지 국내의 신발유통업은 단일 유명 브랜드 대리점을 중심으로 한 소매점이 대다수로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가 불가능 했던 것이 사실.
이러한 오프라인 신발 유통의 혁신과 함께 ABC 마트는 2008년 12월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통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환불, 교환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또 한번의 혁신적인 유통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오프라인과 달리 구매상품에 관해 반품과 환불, 교환에 번거로움이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대의 슈즈 멀티숍 ABC마트는 현재 VANS, Hawkins, Nuovo 등의 자사 글로벌 PB 브랜드를 비롯하여 NIKE, ADIDAS, REEBOK, CONVERSE 등 50여종이 넘는 브랜드 슈즈를 구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또한, 직영체제의 매장 운영방식과 온/오프라인의 실시간 연동 시스템 구축으로 본사, 매장, 물류간의 신속한 의사 소통이 가능해 편의성을 도모하고, 고객들이 마음 놓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신뢰도를 형성하고 있다.
장문영 ABC 마트 마케팅 팀장은 “현재 국내 신발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으로 슈즈멀티숍의 시장점유율이 현재 4%에서 향후 40%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ABC마트는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제품구성과 내부시스템 개발, 그리고 고객 서비스 증진을 통해 오는 2011년까지 아시아 TOP 3 신발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bcmar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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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일 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