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라,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 도입

서울--(뉴스와이어)--쇼핑몰에서 한우의 출생에서부터 유통 단계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원 클릭으로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포털 사이트 ‘하나포스닷컴’ (www.hanafos.com)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드림(대표 김남영)은 자사 고품질 친환경 쇼핑몰 ‘네츄라’(naturae.hanafos.com)에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쇠고기 이력 추적제’란 소의 일련번호(귀표번호)를 통해 출생에서부터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정보를 기록∙관리해 위생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다.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음 달 22일부터는 유통단계까지 전면적으로 이력추적제가 시행되게 되는데, 네츄라에서는 이보다 한 발 빠르게 이력 추적제를 도입, 구매자들이 안심하고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네츄라에서는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을 통해 최근3주간 도축된 한우들의 이력을 모두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한우의 출생년월일, 개체 식별번호, 소유주 이동 정보, 도축심사결과 및 육질등급 등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하나로드림 김남영 대표는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투명하고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츄라에서는 지난 10월부터 무항생제 사료로 키운 1등급 이상의 거세우를 예약판매하고 있다. 소 한 마리에서 나올 수 있는 한정 수량만을 미리 주문 받은 후 매 주 수요일 도축하며, 목요일부터 싱싱한 한우를 안방까지 배송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꽃등심 42,900원 (600g), 일반등심 33,000원 (600g), 차돌박이 22,000원 (600g) 선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fos.com

연락처

하나로드림 이희정 과장 02-64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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