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통학로 개선에 36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연말까지 총 93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중인 58개소와 합치면 연말까지 93개소, 내년까지 총 102개의 통학로가 보다 안전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부산시의 통학로 정비사업은 부산시의 정책 우선순위가 어디에 놓여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타 지자체의 적극적인 벤치마칭 사례가 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벤치마킹을 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와 함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들려는 부산시의 정책의도를 높이 평가하는 학부모, 학교장 등의 전화가 잦다고 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자치구, 시교육청과 함께 실시한 통학로 현장조사 과정에서 학부모, 학교장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공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초점을 맞추어 통학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부지를 활용하거나 사유지를 편입하여 보도가 없는 곳에 보도를 만들고 전주 등 학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장애물은 이설하거나 지중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학로 곳곳에 험프형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휀스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연초부터 정비 추진중인 58개 사업장 중 27개소에 대한 정비를 이미 완료한 상태이며, 나머지 통학로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정비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교통운영과 051-888-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