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미국 오클라호마대학(총장 데이빗 보렌)과 기상기술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클라호마대학의 데이빗 보렌 총장이 서명한 약정서를 존 스노우 대기지구과학부 학장이 가져와 전병성 기상청장이 5월 6일 이 약정서에 서명하면서 양 기관 간 협력 약정이 체결되었다. 스노우 학장은 5월 5일부터 9일까지 방한해 6일 약정 체결과 8일 세미나를 갖는다.

미국 오클라호마는 토네이도 등 기상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미국기상청 소속 국가위험기상연구소(NSSL), 폭풍예측센터(SPC), 지방기상청 등이 있는 곳이다. 오클라호마대학은 미국내에서 기상분야의 학연 공동 협력이 활발하고 세계 최고의 기상예측기술과 우수한 기상과학자를 보유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에 양 기관 간에 협력 약정이 체결됨으로써, 레이더, 수치예보, 자료동화 등 기상기후관련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 교류, 교육훈련, 공동연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상호협력이 가능해졌다.

기상청은 향후 2년간 13인의 장단기 기상과학자를 오클라호마대학에 파견하는 등 향후 5년간 정기적인 기상과학자 파견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기술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기상청은 이러한 협력사업을 통해, 레이더와 기상위성을 활용한 첨단 관측기술과 네트워크 활용기술, 자료활용 극대화를 통한 수치예보기술 향상, 기후변화 관련 분야 등에 있어서 관련기술과 시스템을 크게 선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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