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비전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리더’를 선포하고 한국 콘텐츠 산업 홍보대사로 배우 김윤진씨를 위촉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모래로 영상을 표현하는 장 폴로 교수의 샌드 아트, 문화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표현하는 카타(Kata)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 기존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등 5개 콘텐츠 관련 기관을 통합해 설립됐다.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콘텐츠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재웅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은 꿈을 사고 파는 산업으로, 이제는 창의력이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시대”라며 “콘텐츠진흥원은 풍부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세계적 콘텐츠를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창의성·감성이 핵심이 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 이라는 국가 비전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의 6대 중점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콘텐츠진흥원의 6대 중점 추진 방향
콘텐츠 산업 진흥의 ‘새로운 판’ 실현
콘텐츠진흥원은 취약 부분은 보완하고 경쟁력이 있는 분야는 과감하게 지원해 콘텐츠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내수 시장 활성화와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콘텐츠를 창조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선도
융합 콘텐츠 육성, 1인 창조 기업 육성, 창의적 아이디어와 문화원형에 대한 라이브러리 구축을 통해 콘텐츠를 창조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융합 콘텐츠 시장을 선점을 위해 콘텐츠 전문기업과 대기업의 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융합 콘텐츠를 육성한다.
문화기술 역량 강화
문화기술 분야는 원천 기술과 응용기술에 대한 연구를 차별화 하여 진행하고,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상품화 단계까지 특화된 기술 개발을 지원해 한국 콘텐츠 수준을 도약시킨다.
창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특히 창작기반이 되는 스토리텔링에 강한 인재를 키운다. 또한 콘텐츠 분야 전문 인력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인력의 사회 진출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
시장 중심의 진흥 기능 수행
콘텐츠 산업의 법제도 개선, 정확한 시장 분석과 통계 자료 제공, 진흥사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반영하는 등 시장중심의 진흥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 전략을 만든다.
콘텐츠를 통한 국민복지 구현
상설 콘텐츠 전문 전시장 마련, 콘텐츠의 날 제정, 이동식 콘텐츠 서비스 센터 운영, 세계 콘텐츠 박람회 개최 등 콘텐츠를 통해 지식·즐거움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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