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LG CNS 신사업 발굴 기업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서울--(뉴스와이어)--(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지난 4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LG CNS(대표 신재철)의 신사업 발굴을 위한 벤처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분야별 사업부서장이 참가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 7개사의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170여개의 신청업체 중 1차 적격 심사를 통과한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기관으로부터 2차 기술성·사업성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LG CNS 사업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향후 추가적인 상담을 통해 신규 사업모델 발굴 및 후속 계약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되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LG CNS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갖춘 많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있지만, 정보습득의 한계와 효과적인 상담채널의 부재로 인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다수의 벤처기업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향후 사업파트너로서 실질적인 후속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성 및 사업성을 가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 및 유통기업에 공동협력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로서 활용되고 있다. 과거 10여개의 대기업 및 유통기업에 총 4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을 추천하였고 이 중 다수가 계약 성사 및 공동협력 사업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협회는 2007년 11월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대기업 외에도 유통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지속적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수요가 많은 분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다양한 협력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본 사업의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벤처기업협회(www.venture.or.kr)브이마켓(www.v-market.co.kr)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과 참여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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