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궁사의 무예를 선보이는「2009년 인천전통편사놀이」가 오는 9일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수봉궁도장 내에서 개최된다.

편사놀이는 흥겨운 춤과 가락을 곁들인 길놀이로 시작하며, 각 편장이 나와 시위를 당겨 이날의 시합을 알리게 됨으로써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지게 되고, 각 편마다 30명씩 2편으로 나누어 모두 60명의 궁수가 5대의 활을 3번에 걸쳐 쏘아 과녁을 맞히면 동행한 기생들이 노랫가락으로 흥을 돋우게 된다. 이때 과녁을 정확히 가장 많이 맞춰 장원이 된 한량-문·무에 가무를 겸비한 사람은 편장 앞에서 일종의 상금을 받게 된다.

원래 인천전통편사놀이는 사정(射亭)과 사정(射亭) 또는 고을과 고을, 여러 여건의 상대를 선택하여 평소에 사습(射習)을 통해 단련한 궁사의 무예를 평가하는 장으로 하루 종일 진행되며, 그 규범과 예의가 오늘날 궁도인들에게 많은 예의범절을 일깨워 주고 있다.

(사)인천전통편사놀이보존회 이창희 사무국장은 편사놀이가 인천에서 가장 활발하게 보존되고는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아 2005년 보존회를 설립하여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같은 해 제46회 한국민속 예술축제에 인천시 대표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종합예술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뒤따르면 편사놀이가 인천의 대표 민속행사로 자리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금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따라서, 인천시에서는 전통편사놀이의 역사와 원형을 가다듬어 인천의 대표 전통 민속놀이(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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