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홈에너지닥터’ 에너지절약 방문 캠페인 본격 시동
이번 간담회에서 홈에너지닥터 참여기업들은 국내 가정·상업부문의 경우 에너지소비 비중이 20%로 크고, 특히 최근에는 사무·가전기기의 대형화로 가정·상업건물의 전력량이 매년 5% 내외로 증가 추세에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홈에너지닥터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홈에너지닥터’는 가전사의 서비스기사를 Home Energy Doctor로 양성하여 가전기기 구입 및 A/S요청 시 각 가정·상가를 방문하여 에너지절약 실천방법과 효율적인 사용방법을 Men-To-Men으로 안내하여 에너지절약실천 사항을 지도해주는 에너지절약 맞춤형 실천캠페인으로, 특히 올해는 기존 가전 3사외에 소형 상가 및 사무용 건물 등 냉·난방, 공조 등에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귀뚜라미(주), LG 시스템에어컨(주), ESCO 협회 등 4개 기관 및 기업이 추가로 참여하였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홈에너지닥터 활동을 통해 1만여명의 홈에너지닥터 A/S 기술인력이 연간 1,000만 가구를 방문 에너지절약 실천 점검지도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천만 가구가 5%를 절감시 연간 총 1930억원에 해당하는 1680MWh 전기를 절감하고 783,550tCO2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은 홈에너지닥터 참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홈에너지닥터 기술인력의 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천 홍보물 등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ner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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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생활실천홍보실 한영배 팀장 031-260-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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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9일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