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연세대학교, ‘교보에듀케어보험’ 공동 출시
지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학협력 보험상품이 등장했다.
교보생명(회장 愼昌宰)은 내달 3일부터 연세대학교(총장 鄭暢泳), 교보
문고(사장 權京鉉)와 공동으로 개발한 ‘교보에듀케어보험’을 판매한다.
‘교보에듀케어보험’은 국내 최초의 산학협력 보험상품으로 교보생명이
교육자금마련과 질병, 재해에 대한 보장부문을 담당하고 연세대학교와
교보문고가 발달진단, 소양교육, 진로지원, 커뮤니티 서비스 등 자녀 성
장단계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보장부문은 자녀의 성장단계를 영유아기,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로 구분해 적성진단비, 문화순례비, 진로상담비, 대학입학금 등
다양한 교육자금과 부모가 사망하거나 1~3급 장해, 암발병시 보험료 납
입을 중단하고 보장과 서비스를 계속 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 자녀가 재해로 장해를 입거나 암 발병시에는 고액의 장해연금과 암치
료비를 보장하고 화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거나 폐렴, 천식, 충수염, 결
핵 등 다발성 질환이 발병할 경우 각각 수술비와 입원비도 지급한다.
이밖에도 각종 특약을 통해 부모 유고시 매년 유자녀 학자금을 받아 학
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가 질병이나 재해로 수술을 받
거나 입원할 경우, 재해로 골절을 입었을 때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등
을 받게 된다.
보장 이외에도 자녀의 성장에 따라 차별화 된 ‘교보에듀케어서비스’도 받
을 수 있다.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에서 제공하는 60여종(연간 2~3
회)의 발달진단 서비스,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진행하는 소양교육서비
스, 자녀의 발달 상황에 따른 사이버 상담 서비스가 그 것.
발달진단서비스는 0세부터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
며 진단결과를 누적 관리해 개인별로 차별화 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
고, 향후 자녀의 대학진학이나 직업선택에 귀중한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보문고는 성장단계별로 소질계발과 진로탐색에 필요한 차별화 된 도
서컨텐츠를 제공하고, 진로지원과 유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자녀의 꿈
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 영어교육연구원, 정신건강센터 등과 교
보문고가 주관하는 경제교실, 영어캠프 등 각종 캠프와 전문세미나에 일
반인 보다 20~30% 할인된 금액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보생명과 연세대학교는 서비스품질계약을 체결해 향후 환경과 고객
의 니즈가 변하게 되면 그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자녀연령 10세까지(부모연령 18~60세) 가입이 가능
하며, 보험기간은 자녀 27세만기,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 18세납,
일시납 등이 있다.
가입한도는 적립형의 경우 0~5세까지는 월납보험료 10만원이상, 6~7세
는 15만원이상, 8~10세는 20만원이상, 거치형(일시납)의 경우 1천만원
이상이다.
자녀 18세 이후부터 필요시기에 중도교육자금인출이 가능해 유학자금,
대학교 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 중 연간 납입하는 보
험료의 두 배까지 더 낼 수 있다. 물론 추가로 납입한 보험료 만큼 대학
교 교육자금 인출액과 만기에 돌려 받는 금액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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