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새 대표에 김경남씨 선임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www.bugs.co.kr)를 운영하는 벅스주식회사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경남(金京南, 58)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경남 신임 대표는 한국연예제작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음반산업협회, 한국문화콘덴츠진흥원 부회장, 이사 등을 역임하며 관련 업계에 두터운 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김대표는 “음반업계도 벅스 정상화에 대부분 환영 의사를 밝혔다” 며 “4월 내에 모든 민 형사상 문제를 매듭 짓고 원활히 음원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벅스는 지난 6일 음원문제 해결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음악업계에 지분 60%를 내놓아 음원 권리자와의 타협을 이끈 바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bu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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