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개통 전 일반 시민들에게 시승체험 기회 마련
서울시는 9호선 개통에 앞서 5월 7일(목)부터 22일(금)까지 14일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체험행사를 시행한다.
22일까지 1일 2회 총 5,600명 시승 체험
모집대상은 지역주민과 학생, 주부 등 일반 시민들이며, 1일 2회(10:00, 14:00) 회당 200명씩 시승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출발역은 개화역, 가양역, 당산역, 고속터미널역 등이며, 지역주민을 배려해 날짜별 및 시간대 별로 변경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40여년 역사의 지하철 건설을 한눈에…
또한 서울시에서는 시승체험으로 개방되는 정거장(가양역, 당산역, 고속터미널역)에서 시승체험단을 대상으로 지하철건설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자료를 전시하였다.
- 전시기간 : 2009. 5. 7(목) ~ 22(금)
- 전시장소 : 가양역, 당산역, 고속터미널역 대합실 광장
- 전시방법 : 시승행사일정에 따라 전시
박정희 전대통령 내외분이 참석하셨던 71년도 시청앞 광장의 1호선 착공식 장면부터 9호선 건설까지의 사진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함으로써 지하철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사전 공개로 지하철 고객만족도 향상 기대
서울시는 시승 체험단을 대상으로 9호선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 설문 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보완함으로써 향후 지하철 시민고객 이용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운전 열차 시승체험을 통해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문화 환경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하철 정거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지하철과 차별화된 9호선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김성중 02-772-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