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09년 1분기 당기순이익 1,163 억원 시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09년 1분기 중 1,1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한 것이나, 전분기 대비로는 55.1% 증가한 수치이다.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는 각각 0.69%, 9.88%을 기록하였다. Basel II 기준하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2.6% 및 10.5% 이상으로 각각 추정되었다.

총수익은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의 견실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하였다. 또한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350억원(13.6%)이 증가하였다.

부문별로는,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였다. 이는 이자부 자산과 부채의 금리재조정 시기의 불일치, 자산 포트폴리오의 변경 및 환율의 상승 등으로 인하여 순이자마진이 전년동기의 3.08%에서 2.86%로 22bps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부 자산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 및 보험상품관련 수수료 수입은 감소하였으나, 매도가능채권의 매각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1,493억원을 기록하였다.

판매와 관리비는 2008년 4분기에 실시한 명예퇴직 등의 전행적인 경비 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하였고, 그 결과로 총수익경비율은 전년의 46.4%에서 42.4%로 4.0%p 개선되었다.

1분기 중 대손충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901억원 증가하였으며, 이는 국내외의 신용악화 및 경기악화로 인해 연체대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1.66%이며,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117.2%를 기록하였다.

2008년 3월말 대비 기업대출 및 신용카드채권은 증가하였으나, 자산유동화 및 자산최적화를 통한 가계자금대출금이 9.2% 감소함에 따라 총대출채권은 0.2% 감소하였다.

예수금은 요구불, 정기예금 및 저축성 예금이 증가하여 2008년 3월말 대비 16.6% 증가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이러한 어려운 금융시장과 악화된 신용환경 속에서도 한국씨티은행은 전략적 핵심상품의 강화, 효율성 증대 및 적극적인 리스크관리를 지속한 결과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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