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산통상, 난독증과 학습장애 처방을 위한 ‘크로마젠 렌즈’ 출시
범산통상의 고민수 대표는 “크로마젠은 원래 색맹, 색약자를 위한 보정용 렌즈 시스템으로 개발되었으나, 이 시스템이 난독증 등에 대한 효능이 추가로 입증되면서 미국 FDA 등의 승인을 받고 이미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이미 널리 이용되고 있었다”고 하면서 “이제부터는 국내에서도 크로마젠이 난독증이나 각종 학습장애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마젠 렌즈 시스템은 색맹, 색약자의 경우 각 개인의 증상에 따라 주로 한쪽 눈에만 적용이었으나, 난독증의 경우는 양안용으로 양쪽 눈에 각각 다른 색이 적용되며 드물지만 같은 색이 적용될 수도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크로마젠 제품의 독점 공급권을 가지고 있는 범산통상은 이러한 크로마젠 시스템의 난독증 관련 국내 판매망을 구축하는 대로 일반에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하면서, 더 나아가 지금까지의 보수적인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크로마젠 제품의 보급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www.chromagen.co.kr
범산통상 개요
범산통상은 1978년 가발의 제조 및 수출을 목적으로 설립한 무역회사로 그 후 사세 확장의 일환으로 강원도 소재 친환경 목장에서 유기농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국민 복지와 건강에 관련된 영역으로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자 영국에서 개발하여 영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받아 전세계에 보급 중인 색각이상자를 위한 색각 보정용 크로마젠(ChromaGen) 렌즈 시스템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는 크로마젠 시스템에서의 난독증(각종 학습장애)에 대한 효능 및 사용목적이 추가되면서 이에 따른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하고, 이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 보급하고자 기획 중에 있다. 주요 제품에는 크로마젠 소프트콘택트렌즈(ChromaGen soft contact lens)와 안경렌즈(ChromaGen filter lens)가 있으며, 난독증과 색각이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향상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기기 취급 전문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chromag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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