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 Shopping, 본격 이름 알리기 나서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사명변경 승인이 확정된 이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종합 청사진을 준비해온 CJ오쇼핑은 5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 7일 방배동 CJ오쇼핑 사옥에서 개최된 런칭 파티는 기존의 홈쇼핑과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CJ오쇼핑’이라는 주제로 각계 유명인사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배우 김혜자, 탤런트 손지창·오연수 부부, 조민기 부부, 강석우씨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 문화계, 잡지사 편집장, 유망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 각계 오피니언 리더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CJ오쇼핑의 신규CI를 알리고 모두가 궁금해 하는 CJ오쇼핑 새로운 의미 및 이미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해선 대표가 직접 나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 CJ오쇼핑 신규CI 프리젠테이션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이해선 대표는 TV홈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의지와 인도와 중국 등을 공략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옥션 이벤트.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는 CJ오쇼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의미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역경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퐁피두 명화와 탤런트 강석우의 섹소폰 공연이 경매 아이템 나와 독특한 런칭파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금으로 활용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CJ오쇼핑 마케팅팀 백민정팀장은 “이번 런칭 파티는 CJ오쇼핑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이며 그 동안 CJ오쇼핑의 발전에 힘써 준 협력회사 대표와 각계 오피니언 리더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글로벌 종합 미디어쇼핑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CJ오쇼핑은 홈쇼핑의 ‘안방 쇼핑’이라는 한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Lifestyle Shopper’로 거듭나기 위해, ‘온라인(On-line)’, ‘온에어(On-air)라는 사업의 특성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딱맞게 제공하는 최적의 = 옵티멈(Optimum)’,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다는 뜻의 옴니프레젠트(Omnipresent)등을 담고 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연락처
커뮤니케이션 신화 유정훈 대리 02-6370-3341
-
2015년 5월 7일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