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3色 템테이션 3탄 블루 -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만든 영상 공개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만든 BLUE <박쥐> 비밀 영상!
뱀파이어가 된 신부가 겪게 될 운명과 딜레마를 예고하다!
이번에 공개된 BLUE <박쥐> 비밀영상은 푸른빛이 감도는 병실 안, 죽어가는 신자에게 병자성사를 하는 신부 상현(송강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베로니카의…모든 죄를 사합니다.”라는 성사의 말 줄임표 간극 속에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이 앞으로 겪게 될 파란만장한 운명이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특히 짧게 스쳐가는 영상 안에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센세이셔널한 미공개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3色 템테이션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BLUE <박쥐> 비밀영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다. 박찬욱 감독은 뱀파이어가 된 신부가 욕망에 탐닉하고 금지된 사랑에 빠져 친구까지 살인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조명하며, 죽어가는 신자를 앞에 두고 차마 ‘너의 죄를 사하노라’고 말하지 못하는 신부 상현(송강호)의 고뇌와 갈등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때문에 BLUE <박쥐> 비밀 영상은 <박쥐>를 관람할 예비관객들에게는 영화를 이해하는 좋은 안내서이자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
3色 템테이션 3탄 BLUE 비밀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화제를 모을 <박쥐>는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새로운 형식의 놀라운 영화”, “한국 영화계가 보여 줄 수 있는 최상급의 기술”, “위대한 연기자 송강호!”, “올해 한국영화가 발견한 최고의 수확, 김옥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5월 13일부터 열리는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극장가 흥행돌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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