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와 함께하는 SS501 Romantic Sky’ 제주 행사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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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코스피 272450
2009-05-08 16:33
서울--(뉴스와이어)--진에어가 주최한 ‘SS501 Romantic Sky’ 제주 팬미팅이 지난 5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500여 한·일 팬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전세기 3편을 투입해 주최한 “진에어와 함께하는 SS501 Romantic Sky”를 통해 SS501의 다섯 멤버는 진에어의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 서비스를 하며 모든 탑승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했다.

특히 SS501 각 멤버들이 기내에서 객실 서비스 임무를 한가지씩 수행했는데, 김형준과 허영생은 진에어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기내에서 안전시범(Safety Demo)을, 김현중은 모든 승객들에게 일일이 음료 서비스를 함으로써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일 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또 박정민, 김규종은 기내 안내 방송을 일어로 직접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에서 날아온 150여명의 열성 팬들은 진에어 기내에서 제공하는 SS501 멤버들의 깜짝 서비스에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즐거워했다. 이로써 진에어는 한류 전파의 새로운 전도사로 참여했음을 알리는 첫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제주에 도착 후 제주컨벤션홀에서는 3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DEJA VU’, 정규 1집의 ‘again’ 등의 히트곡은 물론 프로젝트 앨범의 ‘u r man’,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공연으로 팬미팅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어진 서귀포 KAL 호텔 가든 파티에서 허영생이 뽐낸 ‘소녀시대의 Gee 댄스’는 이미 UCC를 통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정도.

SS501은 “둘째날 섭지코지에서 비가 오는데도 질서를 지키며 저희들과 함께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한·일 양국 팬들의 믿음직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진에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진에어의 한 관계자는 “SS501의 젊은 팬들은 곧 우리의 고객이며, 진에어의 젊고 실용적인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색다른 행사로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501의 기내 서비스 장면 및 제주 팬미팅 행사는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5월말경부터 M.net에서 방영 예정이다.

진에어 개요
대한항공 자회사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로서 실용적인 가격으로 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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