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사랑마라톤 대회’,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 개최
핑크리본사랑마라톤 대회는 여성암 발병율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대국민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로, 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대전대회가 개최되었다. 4월부산,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대회에는 약 4천 여명의 참가자가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월드컵경기장 일대를 핑크색으로 물들였으며, 대회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었다.
오늘 대회에서는 참가 여성 대상 유방질환 무료상담소 운영 및 유방암 무료검진 기회와 자가검진 교육이 제공돼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유방암 극복 환우 대상 특별상 수여식 등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미쟝센’ 브랜드 전속 모델 신민아씨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신민아씨는 자신의 책 “프렌치 다이어리”의 인세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며 핑크리본의 취지에 동참했다. 이밖에 인기그룹 노라줘의 축하공연 및 푸짐한 대회 전후 행사도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마라톤 대회로 거듭났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암 관련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암무료검진, 무료건강강좌,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등의 재단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는 매년 핑크리본사랑 마라톤 대회를 주관해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인 핑크리본사랑마라톤 대회의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되며, 지금까지 총 12만명이 참가, 참가비 11억원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09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대전) 요강>
주 최: 한국유방건강재단
주 관: ㈜아모레퍼시픽
후 원: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한국유방암학회,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대전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재단, KBS대전방송총국, 대전MBC, TJB,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협 찬: 헤라, 요플레, 모토로라, 충남대학교병원,
일 시: 2009년 5월 10일(日) 08:30 집결 (09:30 출발)
장 소: 대전 월드컵 경기장
기 념 품: 기념티셔츠, 케토톱, 생수, 간식, 완주메달(공통), 기록증(10km) 등
참가부문: 10km, 5km(일반/가족)
참가인원: 4천명
대회시상: 10km/ 5km 여자 1위~3위, 환우특별상 등
참 가 비: 10,000원 ** 참가비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됩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과 여성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핑크리본캠페인, 한국유방암학회 추천 병원 40곳에서 개최하는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 복지시설 생활여성 및 장애 여성대상 ‘유방암 무료 예방 검진사업’,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지원, 학술연구비지원 사업 등 유방암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유방암 검진의 기본이자 2차 검진 여부를 결정함으로써 유방암 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고 할 수 있는 무료검진의 경우 재단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2만명 정도가 혜택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까지 약 250여명의 저소득층 환우들이 수술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재단 출범 이후 후원과 협찬 등을 통해 매년 10억원 이상 총 75억원을 재단 활동에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재단의 여성 건강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직까지 유방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낮은 상황에서, 연중 전개되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전환을 통해 여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은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의 공포로부터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한 전 세계적 캠페인이다. 핑크리본은 가슴을 꼭 죄이는 코르셋 대신 실크 손수건 2장과 핑크리본으로 앞 가슴을 감싼 ‘핑크리본 브라’에서 유래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을 위한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그리고 가슴의 자유를 의미한다. 유방암은 미국에서는 가장 흔한 암으로 여성 8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며, 여성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습관의 변화, 저출산율 등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4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나, 최근에는 20~30대에도 많이 나타나는 여성암 발병율 1위의 암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직도 유방암에 대해 부끄럽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 발견될 경우 완치율이 높으며, 매월 자가검진을 통해서도 이상징후를 발견할 수 있어 예방율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여성 스스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여 ‘유방암 예방검사는 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것' 이라는 생각이 퍼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대 및 30대 초반의 여성들은 ‘나와는 상관없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젊은 층에도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아직까지 유방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낮은 상황에서, 연중 전개되는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전환을 통해 여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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