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 문화공원 조성과 ▲광주공원 생태숲 복원, 광주공원 면적 확장·재정비 ▲향교 앞 시가지를 아시아전통문화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광주공원 인근을 녹지공간으로 잇는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녹색성장의 모델도시로서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 환경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1천만그루 나무심기와 함께 추진하며, 지난 20여년간 재래시장 기능이 쇠퇴한 옛 구동시장을 활성화하고, 광주공원과 주변 녹지를 주제별로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0년까지 추진한다.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문화공원은 ‘빛고을시민문화관’ 앞에 위치한 문화공원으로 광주공원 인근 공원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될 예정이다. 옛 구동 실내체육관 자리에 들어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일부 노후 건물들을 철거하고 빛고을시민문화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1월 문화공원(5,547㎡)으로 지정돼 현재 보상과 설계용역을 추진중이다. 오는 6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0년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의 대표적인 유교문화의 산실인 향교 앞 옛 시가지는 향토 수목을 중심으로 숲을 정비한다. 시는 역사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아시아전통문화역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9년 1월 역사공원(2,571㎡) 지정을 완료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오는 2010년 정비를 마치면 도심 지역의 유교역사를 담은 녹지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공원의 숲을 도심으로 확장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시는 광주공원과 광주천 사이 구 시가지(신광교회 앞 3,973㎡)를 정비해 옛 광주공원의 등고선 원형복원을 통한 생태숲을 조성한다. 이곳 생태숲은 기존 광주공원과 함께 광주천과 아시아문화전당 등 주변 시설과 연계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광주공원 확장을 위해 노후시가지를 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한 시는 올해말까지 공원지정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공원은 지난 1971년 4월 개방돼 시민회관과 무진회관 등 문화시설과 현충탑, 서오층석탑, 위패봉안소 등 역사시설, 63종 18,000주의 수목들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찾고 즐기는 공간으로 맥을 이어왔으나, 최근 도심이 확대 개발되고 광주공원 주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자 급감으로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공원 일대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심속 생태 숲으로 조성해 광주의 1호 근린공원으로서의 명맥을 살린 새로운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공원녹지과 사무관 노원기 062-613-4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