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주연배우 손예진, 영화 속 장면 첫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감독 박신우 / 제작 시네마 서비스)에서 주인공 ‘미호’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의 영화 속 스틸이 첫 공개됐다.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능숙하게 선보여온 손예진이지만, <백야행>의 여주인공 ‘미호’는 그녀가 연기해온 캐릭터 중에서도 방점을 찍을 만한 존재다. 순결하고 빛나는 외모 속에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비밀과 참혹한 욕망을 감춘 여자가 ‘미호’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손예진은 청순한 이미지를 넘어서는 신비함과 처연함을 표현하기 위해 아름답게 빛나는 눈동자에 미스터리함을, 환하게 짓는 미소에 슬픔을 실으며 이전에 단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매혹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그녀의 노력은 이번 공개된 촬영스틸에서 일부분 확인할 수 있어 <백야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청아한 매력 속에 숨겨진 참혹한 야심과 사랑!
<텔미썸딩>의 심은하를 능가할 매혹적인 캐릭터 탄생 예감!

<클래식><연애소설>의 청순가련한 첫사랑연기로 청순미의 대명사였다. <작업의 정석><연애시대><아내가 결혼했다>를 통해 가식적인 연애의 고수, 털털한 현대여성, 도발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아내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손예진. 영화 <백야행>을 통해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이 갖고 있는 매력들을 다 합친듯 하면서도 그를 넘어서는 새로운 경지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주인공 ‘미호’이다. 영화 <백야행>에서 ‘미호’는 모든 것을 가진 듯 완벽해 보이지만 ‘살인자의 딸’이라는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 여인으로, 가혹한 운명을 딛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주위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전대미문의 매혹적인 여성캐릭터다. 겉으로는 청아한 매력과 아름다움이 물씬 풍겨나지만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내면에는 그녀의 참혹한 야심이 숨겨져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배우 손예진은 데뷔 초기를 떠오르게 할 만큼 단아하고 청초한 외모이지만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과 표정 속에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신비한 ‘여신’의 매력이 느껴져, 관계자들 사이에선 마치 전성기시절 <텔미썸딩>의 심은하를 연상시키는 듯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때문에 한국영화에서 흔치 않은 미스터리 멜러를 그릴 영화 <백야행>의 줄거리만큼이나,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매혹적인 여자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역시 손예진, 그녀의 연기몰입에 스태프들도 감탄!
관계자들도 관심집중, <추격자> 나홍진 감독 응원차 방문!

영화 현장에서의 손예진은 어느 때보다도 다른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늘 웃고 밝은 본연의 모습이지만 영화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담대하면서도 복잡미묘한 ‘미호’로 변하여 정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런 그녀의 모습에 감독 이하 스태프들도 순간 긴장하게 되어 절로 ‘미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고. 이런 배우들의 연기몰입에 순조롭게 촬영중인 영화 <백야행>은 일본의 유명 스릴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것으로, 드라마 ‘연애시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박연선 작가가 각본을 맡아 영화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때문에 얼마 전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과 한예종 영상원 동기인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약탈자들>의 손영성 감독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들 친구들은 주로 남자배우들과만 촬영한지라 “여신 같은 손예진과 친근하게 농담하며 촬영하는 박신우가 너무 부럽다”며 박신우 감독을 응원하는 동시에 유머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영화관계자들까지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영화<백야행>은 지난 3월 1일 촬영을 시작하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월 현재 60%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락처

모히토 02-3442-6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