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요 교차로 안전지대 경관 개선’ 추진
시는 삼천, 유성, 탄방 지하차도 3개소 안전지대 및 교통 섬 7개 면 1,150㎡에 특색 있는 경관 연출을 위한 녹지를 조성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경관개선사업을 10월 이전에 완료할 방침이다.
삼천지하차도 안전지대는 물레방아 물의 흐름과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자연의 소리를 테마로해 수경시설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토속적 초가집과 향토소재를 활용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연출한다.
또 탄방지하차도는 전통적인 지게, 항아리와 장승, 솟대 등을 활용 향토적인 분위기 연출과 횡단보도에 접해있는 점을 활용 포토 존도 조성한다.
유성지하차도는 우주시대의 개막, 미래를 열어가는 과학도시, 잠깐의 여유, 락 가든 등 4개의 컨셉으로 첨단 과학도시 대전과 우주시대를 열어갈 대전을 상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 한빛탑 등을 이미지화한 토피아리(장식나무)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안전지대 교통섬의 녹지조성 사업은 도심 녹지율이 증가되어 도심 열섬화현상 감소와 대기오염 저감 및 정화, 소음감소, 분진제거, 유해가스 흡수 등 각종 오염에 대한 완충 및 저감효과 높다는 것이다.
또 대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특색 있고 세련된 도시환경을 창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존 안전지대 및 교통섬에 차량 흐름에 지장이 없이 설치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조성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장애 해소와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에 기여한다”며, “특히, 2009년 하반기 대전시의 3대 주요 행사를 대비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첨단 과학도시, 우주시대를 열어갈 대전의 미래 비젼을 디자인화 하여 특색 있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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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