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CECO에서 개막

2009-05-11 10:41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여 열리는 「제5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5월 12일 상오 11시 서만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송경영 경상남도의회 경제문화환경위원장, 이상균 창원시 부시장 및 윤동섭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된다.

2009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09)은 1985년 이래 격년으로 수도권에서 개최되었으며,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CECO) 개관과 더불어 수도권(짝수년)과 지방(매년)에서 순회개최 되었다. 금년에 5회를 맞이하는 동 행사는 경남지역 최대의 무역전문전시회이다.

금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일본, 미국, 독일, 대만, 스웨덴, 이태리, 중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한국 등 13개국 154개사 363부스 587품목 4,688점이 선보이며, FA기기·로봇전, 금속가공기계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등 6개의 공장자동화 핵심 분야로 구성된다.

아울러, 해외기업이 39%(원산지기준)를 차지하여 국내외 우수한 기계류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계류 마케팅 및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많은 국내외 바이어가 참관하여 자동화 관련기기 및 주변기기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기계산업의 마케팅 역할을 충실히 한 최고의 브랜드파워로 3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5억4천만US$의 계약 및 상담이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해 “FEALAC 중소기업 Promotion Tour”, “중동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선진 기술력 및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기계기술세미나”, “한국 비파괴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국내기술로 개발한 로봇으로 태극권을 시연하는 “Robot Show”를 통하여 참관객들의 많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연락처

전시팀 이은수 팀장 369-7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