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후지쯔 최신 미니노트북에 씽크프리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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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9-05-12 09:19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김수진, 이하 한컴)는 후지쯔社(Fujitsu PC Asia Pacific Limited)가 아시아 지역에 5월 중 신규 출시하는 미니노트북 ‘M2010’모델에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을 기본 탑재키로 하는 추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0월 출시된 후지쯔 미니노트북 ‘M1010’ 기본 탑재 계약 이래, 두 번째 계약으로 미니노트북용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추가 계약을 통해 신규 출시될 후지쯔 미니노트북 ‘M2010’ 모델에 기본 탑재되면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미니노트북용 오피스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후지쯔 미니노트북 ‘M2010’모델은 ‘M1010’의 후속작으로 25.8x18.9cm 사이즈에 1kg 초경량, 패셔너블한 컬러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은 미니노트북 사양에 맞춘 손쉬운 UI(User Interface)와 40MB정도의 간소화된 설치용량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소프트웨어이다. 웹 오피스 서비스인 씽크프리(www.thinkfree.com)와 연동이 가능해, 오피스 문서를 미니노트북-온라인-메인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한컴은 후지쯔 미니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저장 공간을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등 온라인 연동(Sync)기능과 휴대성을 강조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였다. 이후에도 한컴과 후지쯔는 향후 추가적인 서비스 사항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후지쯔PC 아시아퍼시픽’의 레이몬드 푸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후지쯔 ‘M2010’은 단순 여가용 노트북 개념을 넘어선 고성능 미니노트북으로, 이 모델로 다시 한 번 한글과컴퓨터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은 업무 효율성이 탁월한 소프트웨어로, 이번 탑재 계약을 통해 최상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씽크프리의 이 같은 강점이 후지쯔 ‘M2010’과 만나, 보다 멋진 합작품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컴의 김수진 대표는 “이번 후지쯔와의 추가계약은 미니노트북에서 편리한 문서작업 환경과 짧은 구동시간을 요구하는 글로벌 수요에 맞춰진 모바일 오피스 전략의 결과물"이라며 "전 세계 미니노트북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씽크프리의 해외 진출은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저전력, 저사양, 저가격의 초소형 노트북인 미니노트북은 세계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미니노트북은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2009년 10%, 3~4년 내로 12%에서 최대 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한컴은 차별화된 제품 출시 경쟁에 나선 글로벌 업체 인텔과 ARM, 퀄컴, 휘닉스 등과 제휴 및 계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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