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역 국제교류단지의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이번 서울역 북부 역세권개발프로젝트는 서울시 중구 봉래2가 122번지 일대 55,826㎡ 공간에 21세기 신산업 성장동력인 국제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근대문화유산인 옛서울역사를 보전해 시민소통의 광장으로 조성하는 등 서울역을 문화·역사·관광·교통 편리성을 겸비한 다기능 복합 문화공간의 국제교류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은 사업 설명회를 5월 19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5월 19일 열리는 사업 설명회에서 참가자 신청을 한 다음, 개인작품을 8월 18일까지 코레일 본사(정부대전청사)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8월 19일 발표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사업에 대한 설계권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우수작 3편을 선정해 총 2억여원의 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을 세계적인 국제교류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된 재능 있는 설계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말까지 서울역북부 역세권개발사업 종합마스터플랜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변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내 건축허가를 마친 후 내년 하반기경 시공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코레일 역세권개발사업단 개발2팀장 한광덕 042-609-3735
이 보도자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