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피어난 우리 떡’...경기도 쌀소비 촉진 및 떡산업 활성화
경기도가 쌀 소비 촉진과 떡 산업의 활성화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떡의 다양함과 우수성을 발견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 행사였다.
이천 ‘세계도자센터’ 옆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 ‘떡의 날’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내로라하는 떡의 고수 100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치며 별의별 떡들이 전시되었다. 떡의 고수들이 만든 작품떡과 함께 떡볶이 및 다양한 떡들의 시식도 진행됐다.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떡 먹고 놀자’ 게임과 전통놀이체험행사는 자녀들과 함께 온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떡명장 선발대회에서 3대 떡 명장으로 선발된 박경애씨(경기 의정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을 만들고자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떡으로 건강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 명장으로써 앞으로 떡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를 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일본, 미주, 동남아시아 수출에 이어 떡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확대하는 등 중장기 플랜을 추진 중인 경기도의 노력이 빛을 본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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