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살인마의 탄생’ VS ‘보이A’ 10대 살인 충격적 소재 영화 2편 개봉
세계 최초 3부작 호러 블록버스터 <할로윈 : 살인마의 탄생>
원조 사이코패스 ‘마이클 마이어스’의 탄생 배경에 주목!
호러의 전설이라 불리는 1978년 작 존 카펜터 감독의 <할로윈>을 리메이크한 영화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이 국내 최초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은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나이트 메어>의 프레디 보다 앞선 원조 사이코패스 캐릭터인 ‘마이클 마이어스’가 “왜 살인마가 될 수 밖에 없었는가”에 초점을 맞춰 ‘살인 행위’보다는 그 인물의 내면 심리에 더 집중한다. 영화는 스트리퍼 클럽에서 일하는 엄마와 주정뱅이 계부, 문란한 생활의 누나 등 10살의 어린 마이클 마이어스의 유년 시절을 보여주며 폭력과 불우한 환경에 둘러싸인 한 소년이 잔인한 살인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내막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순히 무자비한 살인마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비록 살인마이기는 하나 그에게 연민의 감정마저 느끼게 될 것이다. 미국의 작은 마을 해든필드의 할로윈 밤 일어난 10살 소년의 충격적 살인 사건과 어린 나이에 정신 병원에 갇혀 어두운 내면을 가지게 된 ‘마이클 마이어스’의 모습 등은 거구의 무자비한 살인마의 모습만을 보아 온 원작과 시리즈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살 소년들의 저지를 충격적 범죄!
1993년 영국을 뒤흔든 ‘제임스 벌저 사건’ 영화화! <보이A>
10대 살인을 소재로 한 또 다른 영화로는 5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보이A>가 있다. 1993년 갓난아기를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 10대 소년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보이A’를 스크린으로 옮겨 놓은 작품. 영화는 가해자였던 소년 ‘잭’이14년이라는 속죄의 시간을 거친 후 세상으로 돌아온 다음의 이야기를 다룬다. 2008 베를린국제 영화제 스페셜 심사위원상과 2008 영국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 편집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품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라는 평을 듣고 있다.
10대의 살인이라는 유사한 소재를 ‘공포’와 ‘드라마’라는 각기 다른 장르를 통해 해석한 두 편의 영화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과 <보이A>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원조 사이코패스 마이클 마이어스의 역대 최강 ‘공포 포스’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영화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은 5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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