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ET, 디자이너 장광효 60분간의 인터뷰
디자이너 장광효가 국내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파리컬렉션에 최초로 진출하게 된 배경과 국내에 스타마케팅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에 스타마케팅을 벌일 수 있었던 계기를 말하고 있다.
또한 당시 디자이너들이 폄하했던 홈쇼핑 런칭을 통해 온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대중화를 높였으며 우연찮은 기회에‘안녕 프란체스카’의 장샘으로 출연하여 대중에게 이웃같은 느낌을 심어주는데도 성공하게 된 그의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는 세계 명품의 테스트 마켓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우리나라가 패션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할 날이 조만간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의 디자이너로서의 완벽한 모습 외에도 성악가인 부인 길애령씨의 독창회를 위해 액세서리부터 무대의상까지 직접 챙기는 자상한 남편으로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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