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은행연합회 차세대신용정보시스템 구축계약 체결

뉴스 제공

코스콤

2009-05-12 14:22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자본시장의 IT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사장 김광현)은,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와 ‘차세대신용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음

은행연합회의 차세대신용정보시스템은 각 은행의 카드개설, 대출정보, 연체정보 등을 모두 통합·연계해 주며, 고객에 대한 대출정보를 다른 은행에서도 공유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5월부터 약 6개월의 개발기간을 투입하여 금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음

약 21개월의 개발기간 끝에 지난 3월말 가동한 한국거래소(KRX)의 차세대시장관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코스콤은, 본 프로젝트에 그 동안 증권선물업계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쏟을 것이며, 이를 통해 은행연합회가 금융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게 되길 기대함

한편 코스콤은, 32년 전통의 금융IT전문회사로서의 강점을 살려 금융권을 대상으로 특화된 IT서비스를 제공중이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어려운 사업 환경과 대형 SI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본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향후 사업모델을 SI분야 등으로 다양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웹사이트: http://www.kosc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