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지난 3월(3. 12-3. 25) 10일간에 걸쳐 부산교통공사에 대해 감사관실 감사관외 2개반 22명과 외부전문가(교수)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 2월 이후 추진한 집행사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실시 결과 사안이 경미하여 현지 조치한 28건을 포함, 총64건의 업무추진 상 문제점을 지적하여 26건을 시정조치 하였으며, 재정상 1,067,959천원을 감액 또는 회수하고 신분상 2명은 징계, 11명은 경고조치, 47명은 주의 조치했다.

아울러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수범사례 7건을 발굴하여 관련자를 표창 추천토록하고 그 사례는 타 기관에 전파하였으며, 불합리한 제도 5건을 발굴 개선토록 하였고 외부전문 감사에 참여하여 개선·건의한 1건은 시책 등에 적극반영 개선토록 관련기관에 통보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사창단 4년 동안 대내외 가시적 경영개선 노력, 기업이미지 향상,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섬김 경영실현, 문화 웰빙 지하철조성, 안전지하철 정착에 앞장선 결과, 지역 친화적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07년도 경영개선 부분에서 신용평가 최고 등급, 경영혁신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 수상, 2008년도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이미지를 정립하고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아래 국내외 도시철도의 모범이 되는 선진공기업 운영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 경영개선을 위한 임원 및 3급 이상 간부직원의 임금동결, 신기술개발로 비용을 절감하는 등 자립경영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기침체가속화에 따른 성장둔화 및 고용악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내수 촉진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하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번 감사결과 공사의 일반 행정, 회계집행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있어, 각종 용역 설계변경 부당 및 입찰 적격심사기준 적용 부적정, 공익성 보다 수익증대를 우선한 개발사업 추진 및 대부 재산관리 소홀, 안전관리 의식 다소 결여, 설비 자재 등에 대한 유지·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하철 건설 공사에 따른 공법 적용 부적정 등으로 공사비를 중복· 과다계상 집행하는 등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전체 직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이 요구되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의 선례 답습적이고 소극적인 업무처리 및 업무 연찬 부족으로 각분야에 걸쳐 위법 부당한 사례도 다수 지적됐다.

구체적인 지적사례를 보면 CCTV설치 입찰참가자격 부적정, 재산대부 및 관리 부적정, 임대료 미납부금 수납 소홀, 병행표기역명 유상판매관련 유예기관의 정비조치 소홀, 광고대행업체 관리 부적정 등이다.

반면, 재정조기집행 및 수익증대를 통한 경영개선 도모, 인턴사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선도, 도시철도차량 사용내구연한 연장, 사회보험료(고용, 산재) 10억 환수 , 지하철 3호선 2단계 사업기간 단축 및 예산 절감, 철도 비계틀 개량으로 공기단축 및 예산절감, 전력계통의 지락시험기술 및 장비개발에 따른 예산절감 등은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교통공사는 더욱더 활발한 업무 연찬과 발전적인 시책추진으로 운영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지하철 운행에 따른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감사에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시정,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함과 아울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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