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데이 2009, 면 소재 ‘패밀리룩’ 선보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코튼데이 행사에는 주관사인 미국면화협회, 대한방직협회,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를 비롯해 지식경제부, 미국대사관, 관련 섬유업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면화의 중요성과 섬유업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코튼데이 2009의 본 행사는 다양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최재원과 미국코튼마크의 전속모델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민지가 공동으로 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패밀리룩’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7팀의 가족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캣워크를 선보이는 것. 이번 패션쇼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뿐만이 아닌 친구, 동료, 애완견 등도 모두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밀리'의 개념을 제안하여 강아지 카페에서 만난 친구사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네 가족, 바텐더 동료 등 독특한 ‘패밀리’들이 제안하는 패밀리룩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코튼데이의 홍보대사인 션 가족도 직접 디자인한 패밀리룩 스페셜 에디션을 입고 등장할 예정으로 행사에서 선보인 의상은 행사 종료 후 자선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본 행사 외에 행사장 입구에는 대한방직협회 회원사에서 개발한 코튼 신제품 원단을 전시해 새로운 패션 소재를 선보일 계획이고,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의 실제 공연팀(윤형렬, 김성민, 최수형, 문종원)이 출연, 갈라 콘서트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천연섬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Natural Fibers)라는 점에서 코튼데이 2009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미국면화협회 박윤근 이사는 “코튼은 천연섬유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것은 면화 제품이 자연친화적이고 사람의 몸에 가장 적합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 시점에 코튼데이를 통해 면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면화협회에 대해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1956년 설립된 전미면화협회의 해외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현재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미국원면과 면제품을 위한 다양한 판촉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89년 이래 최고 품질의 면제품에 부착되는 품질보증마크인 미국코튼마크를 알리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매년 5월 코튼데이(Cotton Day)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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