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정부의‘일자리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부점장 전원이 급여를 자발적으로 반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 부점장 201명은 급여 5%를 자진 반납하여 그 재원을 신입행원 채용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전 직원이 임금동결에 합의한데 이어 전 임원진도 급여 20%를 자진 반납해 일자리 나눔 운동에 솔선한바 있다.

또 올 2월에는 전 직원들이 연차휴가를 자발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조성된 연차보상금을 재원으로‘청년 인턴십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상반기 이미 80여명의 인턴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1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조국제 인사부장은 “일자리 나누기로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부점장들이 월급여의 일부를 스스로 반납했다”며 “소중한 뜻이 모인 만큼, 일자리 나눔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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